3D프린터로 제작된 다양한 보조기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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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레저/스포츠 | 저작권 | 저작권 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CC BY-SA) |
|---|---|---|---|
| 사용 재료 | TPU | 내부 밀도 | 12% |
| 보조기기 크기 | 100*40*40mm | 출력 시간 | 4시간 |
| 설계 프로그램 | rhino 7 | 3D 프린터 | Moment M400 |
| 영상 URL | 변경 보조기기 | 의수 사용자용 당구봉 쥐기 보조기기 |
해당 사례는 3D 프린터 기반 맞춤 개조제작의 강점인 신속한 시제품 제작, 반복 설계, 사용자 중심 개선이 어떻게 개인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실질적으로 가능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군 복무 중 전기 사고로 손목과 손가락에 강직이 남은 대상자는 물체를 ‘쥐는’ 동작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일상에서는 손가락에 물체를 걸거나 양 손바닥을 맞물려 고정하는 방식으로 기능을 대체하고 있었지만, 당구 활동에서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좌측 손으로 봉을 받치고, 우측 손으로 미세한 힘 조절을 하며 스트로크를 수행해야 하는 동작 특성상 단순 고정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대한장애인당구협회에서 활동하는 선수로서 경기 수행이 가능한 수준의 안정성과 재현성이 필요했습니다.
개발의 목표는 ‘봉을 묶어두는 장치’가 아니라, 손의 강직 특성, 피부 민감도, 접촉 압력 분포, 실제 스트로크 궤적까지 반영한 ‘실사용 가능한 구조’를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1차 시제품은 C자형 그립과 O형 봉 결합 구조로 설계하여 파지 형태를 구현했으나, 새끼손가락 부위에 마찰이 집중되어 피부 손상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기능은 확인되었지만 지속 사용은 어려웠습니다.
2차에서는 손 고정 각도를 조정해 압력을 분산했고, 3차에서는 봉 고정부를 레버형 탈부착 구조로 변경해 체결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4차에서는 별도 결합 부품을 적용한 모듈형 구조로 강성과 정렬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마지막 5차에서는 손바닥 접촉면에 네오프렌 원단을 적용하고 손목 고정 스트랩을 추가해 밀착력과 결합력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끄러짐을 줄이고 반복 스트로크 시 흔들림을 최소화했습니다.
최종 결과물은 사용자가 당구봉을 스스로 안정적으로 파지하고, 필요 시 그립 브라켓을 탈부착할 수 있는 구조로 완성되었습니다. 반복적인 수정과 현장 피드백을 통해 기능적 완성도를 단계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실제 경기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개선하였습니다.
돋보기 기능을 위해 캡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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